[사회] [아이랑GO] 배달음식 시켰다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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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 주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들을 준비했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들 

놀이공원에서 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은 공정할까요. 내가 시킨 배달음식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 집 주변에서 본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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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패스트 트랙은 공정할까?』
오찬호 글, 원혜진 그림, 200쪽, 나무를심는사람들, 1만5000원

여러 질문을 통해 공정과 정의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보자. 놀이공원에서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티켓을 패스트 트랙이라 한다. 패스트 트랙은 일반 티켓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다. 그렇다면 패스트 트랙은 공정한 걸까. 어느 때보다 돈과 능력의 가치가 압도적으로 커진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우리는 공정과 정의의 기준을 두고 늘 고민한다. 책은 놀이공원 패스트 트랙 외에도 양심적 병역 거부,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 청년 취업준비 수당 등 여러 주제를 통해 독자가 무엇이 특혜이고, 무엇이 공정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는 공정과 정의의 기준을 돌아보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 중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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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홍세영 글, 편히 그림, 216쪽, 데이스타, 1만6800원

여섯 친구들과 함께하는 환경 캠프. 흔히 지구온난화의 예시로 지구의 기온 상승, 꿀벌의 실종 등이 대표적인 예시로 언급된다. 그래서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막상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책은 개구쟁이 준호, 새침데기 하영, 골목대장 건우 등 여섯 청소년이 홍쌤의 환경 캠프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지루한 수업에서 벗어나 털실로 먹이 그물을 만들어 보기, 꿀벌이 되어 꽃가루 옮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오염된 지구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고민한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가 우리 일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게 배울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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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톡 세계 Talk: 1 동부 아시아』
조지욱 글, 허현경 그림, 한동균 감수, 116쪽, 스푼북, 1만4500원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들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중국·일본·몽골 등이 자리한 아시아 대륙의 동북쪽 지역을 동부 아시아(동아시아)라 한다. 이곳에는 어떤 나라 및 도시가 있으며, 문화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책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인 자존심 강한 호랑이가 등장해 동부 아시아를 탐험하고, 여러 나라의 지형·기후·위치적 특징을 질문과 답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렇게 동부 아시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우리나라와 이웃나라의 지리적 연결은 물론 문화적 동질성과 차이점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내가 서 있는 곳, 나를 둘러싼 우리나라, 또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대륙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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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식물 이야기 1』
장 앙리 파브르 글, 추둘란 엮음, 이제호 그림, 148쪽, 사계절, 1만5800원

곤충학자로 널리 알려진 파브르가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쓴 식물 이야기. 식물에 대한 딱딱한 정보만 늘어놓은 게 아니라 눈·잎·뿌리·줄기·가지·꽃·열매 등 식물의 여러 요소와 일생을 독특한 비유와 문학적인 표현을 사용해 세상살이의 다양한 모습에 비추어 풀어냈다. 파브르가 과학의 향기로 피워 올린 문학적 상상력이 독자의 놀라운 식물의 세계로 초대한다. 여기에 마이크로 사진, 현미경 사진, 수중 사진, 유명 외국 작가의 사진을 비롯해 식물의 분해와 해부 등 수준 높은 그림과 사진까지 더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식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입문서. 초등 고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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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가 뭐예요?』
반병현 글, 김민준 그림, 124쪽, 풀빛, 1만3000원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빅 데이터의 개념을 알려주는 입문서. 천체의 움직임을 분석해 만든 음력과 24절기, 슈퍼컴퓨터로 날씨를 예측하는 일기 예보의 공통점은 데이터 분석의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즉, 이미 아는 정보인 빅 데이터를 잘 조합하면 아직 모르는 정보를 알 수 있다. 빅 데이터는 인공지능(AI)의 탄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인공지능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빅 데이터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 책은 빅 데이터의 개념과 빅 데이터가 인공지능의 발달에 중요한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빅 데이터는 물론,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활용 분야까지 함께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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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5 갓, 해치 그리고 반가 사유상의 하루』
서보현 글, 이경석 그림, 이명섭·김경환·정해성 감수, 104쪽, 위즈덤하우스, 1만9000원

유물·유적, 역사 속 동·식물로 배우는 우리나라의 역사. 우리는 왜 박물관에 놓여 있는 유물, 옛사람이 머물던 유적, 역사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을 오늘날까지 기억하고 보존하는 걸까. 유물과 유적에는 옛사람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으며, 우리의 뿌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책은 멋쟁이 선배들의 필수품이었던 갓, 조선시대 시험지 시권, 하나 남은 조선의 청기와 건물 선정전, 조선 왕실의 사랑을 받았던 원숭이, 꽃 중의 왕 모란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키워드인 유물·유적·동물·식물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이들의 매력에 빠지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역사도 배울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이상.

아이랑 책책책 이벤트에 응모해 책 선물 받으세요

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xxxxxxxxxxxxxxxxxxxxxx)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아이랑GO를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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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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