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경찰·노동, 대전 안전공업 본사·2공장 압수수색

본문

bta43ee5ed49e2e7fb11278ac98cecb31c.jpg

22일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이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경찰과 노동 당국이 23일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건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등 약 60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대표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관계자들의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 및 대피 조치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가 적절히 이행됐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소방 안전 관리 실태를 입증할 수 있는 각종 문서와 화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자료, 관계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자 9명이 발견된 헬스장 탈의실과 관련해 도면에 없는 무단 구조 변경이 있었는지 여부와 그 경위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안전조치 의무 책임 소재 등을 명확히 밝히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노동자 14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81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