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맨시티 카라바오컵 제패, 과르디올라 감독 커리어 4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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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승을 이뤄낸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컵대회인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2-0으로 완파했다.

후반 15분 라얀 셰르키(맨시티)의 크로스를 아스널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잡았다가 놓치자, 니코 오라일리(맨시티)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주전 골키퍼 데이비드 라야 대신 기용한 백업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4분 뒤 맨시티 마테우스 누네스 크로스를 오라일리가 재차 헤딩 추가골로 연결했다.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맨시티 감독은 터치라인을 질주하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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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과르디올라(왼쪽) 맨시티 감독과 아르테타(오른쪽) 아스널 감독. EPA=연합뉴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자신을 보좌했던 아르테타와 사제대결에서 승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라바오컵 5번째 우승을 지휘하면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4회)을 제치고 대회 최다우승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는 감독 커리어 4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분데스리가 3회 우승 등을 지휘했다.

아스널은 쿼드러플(4관왕) 도전이 무산됐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FA(축구협회)컵 8강,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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