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넷플릭스 ‘BTS 컴백’ 전세계 1840만명이 봤다…주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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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3년 9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영상을 본 시청자가 하룻새 1840만명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실시간 중계, 다시보기(VOD) 영상을 본 인원(22일 밤 9시 기준)을 합산한 결과가 이 같이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밤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 BTS의 광화문 콘서트를 190개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으며, 콘서트 종료 직후 라이브 스트리밍을 편집한 다시보기 영상을 올렸다.
BTS의 광화문 콘서트는 영상 시청 수(Views·콘텐트의 총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1310만회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트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 ‘오른 스트리트 볼 런’(470만 회), ‘댓 나이트’(440만 회)와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한국은 물론 멕시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주간 1위에 올랐고, 이를 포함한 총 80개국에서 주간 10위 안에 들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성공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BTS는 4년 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이번이 그들의 첫 공식 (완전체) 무대였다”고 보도했다.
음원 성적도 순항 중이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일 연속(3월 20~22일 자) 1위를 지켰다. 수록곡 ‘바디 투 바디’는 사흘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훌리건’(4위), ‘FYA’(5위), ‘노멀’(6위), ‘라이크 애니멀즈’(7위), ‘에일리언즈’(8위), ‘2.0’(9위) 등 방탄소년단의 노래 8곡이 10위권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3월 16~22일 기준)에서도 아리랑 앨범은 1위를 차지했다. 집계 기간 동안 54만7000장 팔려 2026년 해외 아티스트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스윔’은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24일 자 일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BTS가 23일(현지 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의 ‘피어17(pier 17)’에서 컴백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스포티파이]
한편 BTS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춘다. 광화문 공연이 끝난 직후인 지난 23일엔 미국 뉴욕 맨하튼 피어 17에서 컴백 콘서트를 열고 1000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26일엔 RM과 슈가는 에픽하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에픽카세’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6~27일 오후 12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는 완전체가 출격한다. 27일엔 BTS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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