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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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 지난 2024년 12월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에서 열린 노벨상 연회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영어 제목 『We Do Not Part』)이 미국의 권위 있는 도서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을 수상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출간 도서 시상식에서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한 해당 작품을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작가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것은 김혜순의 시집 『날개 환상통』(영어 제목 『Phantom Pain Wing』) 이후 두 번째다. 이 작품은 최돈미가 번역해 2023년 출간된 바 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매년 영어로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소설과 논픽션, 전기, 자서전, 시, 비평 등 6개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미국 언론 및 출판계에서 활동하는 평론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도서상으로 평가된다.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영어 제목 『We Do Not Part』). 사진 펭귄랜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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