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축구 오현규, 코트디부아르전 선봉...손흥민·이강인 벤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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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가운데), 오현규(오른쪽) 등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 훈련장에서 팀훈련을 준비하며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선봉에 선다.

한국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킥오프되는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난해 중반부터 밀고 있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설 전망이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 자리에는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에서 5골을 폭발 시킨 오현규가 나선다. 황희찬(울버햄프턴)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선 공격수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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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선발명단. 한국축구 선봉에 오현규가 선다. 사진 KFA

감기 기운이 있는 채로 대표팀에 합류했고 소속팀 LAFC에서 8경기째 필드골이 없는 손흥민은 교체출전을 대기한다. 주장완장은 중앙수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대신 찬다.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경기에서 경미한 발목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 역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살림꾼 이재성(마인츠)도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다.

‘중원의 핵’ 황인범(페예노르트)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중원 공백은 김진규(전북)와 박진섭(저장)이 메운다. 양쪽 윙백에 설영우(즈베즈다)와 김문환(대전)이 나선다. 스리백에 김태현(가시마), 김민재, 조유민(샤르자)가 서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우리나라가 올해 6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로 남아공이 꼽히는데, 코트디부아르는 남아공 가상상대다.

코트디부아르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8승2무 무패로 통과했고, 25골을 넣고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팀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아마드 디알로, AS로마 수비수 에방 은티카 등 유럽 빅리거들이 즐비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남아공보다 23계단이 높다. 우리나라가 이긴다면 남아공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번 경기는 한국축구 역사적 1000번째 A매치다. 1948년 8월 런던올림픽 멕시코전부터 지금까지 999경기에서 542승245무 212패를 기록했다. 또 이번 경기에는 북중미 월드컵에 도입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이 적용돼 전반과 후반 22분에 선수들이 약 3분간 물을 먹는 휴식 시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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