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성준, 구윤철 '보유세 최후수단' 언급에 "…

본문

bt91e969b91b09eece39451da033c3949c.jpg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장진영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부동산 보유세 인상과 관련해 “7월 세제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전망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진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전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보유세 관련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전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부동산 보유세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공급 확대, 금융 혁신, 자금 유입 억제 등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그래도 안 되면 최후로 부동산 세제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 부총리는 “현재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7월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대통령께서 부동산 양도소득세의 중과 조치를 절대로 유예하지 않겠다, 이런 정부의 정책을 믿는 분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이) ‘불필요한 주택을 투기 목적으로 보유하면 안 된다, 그런 불필요한 주택을 보유하는 데 따른 부담을 마땅히 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7월 세제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7월에 하는 것인지 정무적인 판단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그런 점을 강하게 염두에 두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진 의원은 “선거를 생각해서라도 부동산 문제는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 왔고 또 주장해 왔으나 당으로서는 변수를 만들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30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