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익표 “7월 보유세 인상설, 전혀 논의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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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정무수석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시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7월 보유세 인상설’에 대해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내용이라며 선을 그었다.

홍 수석은 31일 방송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관련 발언에 대해 “개인 의견일 뿐이며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보유세는 정책 수단 중 하나로 검토될 여지는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5월 다주택자 중과세 시행 이후 집값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여야정 원탁회의와 관련해서는 “청와대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국회 협의를 거쳐 요청이 있을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과 관련해선 국민 참여형 절약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수석은 “IMF 당시 금 모으기 운동처럼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에너지 위기 단계는 ‘경계’ 직전 수준으로 진단되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민간 5부제 의무화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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