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전은수 부대변인→대변인으로 승진…강유정은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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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지난해 9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승진 임명됐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전은수 대변인은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직급이 격상했다.
전 대변인은 1984년 부산 출생으로 2살 때부터 울산에서 컸다.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이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제4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이후 울산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등을 맡았다. 당시 울산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해 활동했고, 결국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설치됐다고 한다.
전 대변인은 2024년 더불어민주당 7호 인재로 영입됐다. 당시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헌신해왔다”고 그를 설명했다. 그해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갑에 전략공천됐지만,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상욱 후보에게 패했다. 그러나 ‘보수 불패’로 불리는 지역에서 42.69%를 득표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당대표 시절인 2024년 지명직 당 최고위원에 임명됐었다.
전 대변인은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언론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강유정 대변인이 지난 2월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재정경제부 2차관 등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기존 강유정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으로 직함이 변경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청와대는 대변인 1인, 부대변인 2인 체제로 운영해왔다. 김남준 전 대변인 추가 임명으로 대변인 2인, 부대변인 2인 체제로 바뀌었다가, 지난 2월 김 전 대변인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 출마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번 인사로 수석대변인 1인, 대변인 1인, 부대변인 1인(안귀령) 체제가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변인실 업무 효율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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