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바우어랩, 차세대 돔 LED 시어터 모델 ‘올빗’ 쇼룸 5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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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YT SHOWROOM 내부 공간 콘셉트 이미지 (사진 제공=바우어랩)
바우어랩(Bauer Lab, 대표 조수현)이 차세대 돔 LED 시어터 모델 ‘올빗(ORBYT)’의 데모 공간인 ‘올빗 쇼룸(ORBYT SHOWROOM)’을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쇼룸은 초고해상도 돔형 LED와 공간 음향, 이머시브 콘텐츠를 하나의 구조로 결합한 통합형 미디어 플랫폼의 데모 버전이다. 바우어랩은 올빗을 돔 LED 공연장인 스피어(Sphere)를 기술적으로 상회하는 사양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해상도, 공간 음향 설계, 실시간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해 기존 관람형 공연장과는 다른 참여형 미디어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빗은 직경 50미터의 돔 LED 시어터를 기반으로 한다. 최신형 햅틱 시스템을 적용한 시트형 관람 환경과 다국어 타깃팅 오디오 시스템도 함께 구현돼, 관객은 보다 높은 몰입감과 개인화된 음향 경험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
공간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바우어랩은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퍼포먼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이브 콘서트와 XR 기반 퍼포먼스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 경기, 인터랙티브 전시, 브랜드 이벤트, 글로벌 콘텐츠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영화 콘텐츠를 돔 LED 환경에 최적화하는 ‘Cinematic Content Expansion’ 기술도 적용해 시어터 내외부에서 새로운 방식의 영화 상영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바우어랩은 쇼룸 공개를 계기로 돔 시어터 제작 기술을 검증하고, 이머시브 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실제 돔 구축 경험과 돔 매핑 콘텐츠 제작 경험을 모두 보유한 곳은 바우어랩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국내외 다수 기업들과 돔 시어터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우어랩은 미국에서 형성되고 있는 LED 돔 시어터 시장의 잠재 고객을 초청해 시연을 진행하고, 이번 쇼룸 오픈을 계기로 한국형 스피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쇼룸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 바우어랩 R&D 스튜디오에서 오는 5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스튜디오에서는 ‘플래쉬헌터스’ 게임과 함께, 바우어랩이 개발 중인 오디오 드리븐 기반 어트랙션 ‘미지헌’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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