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기 추경’ 준비한 기획처에…李대통령 “흘린 코피 보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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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준비한 기획예산처 공무원들을 향해 "흘리신 코피는 꼭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기획처 공무원들이 코피를 쏟을 정도의 강행군을 통해 단기간에 추경안을 만들었다는 언론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정말로 애 많이 쓰셨다"며 "워낙 긴급한 상황이라 무리하게 추경 조기 편성을 지시했는데 코피까지 흘리며 훌륭하게 잘 해내 주셨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것 있으면 박홍근 장관님을 통해 얘기해 달라"며 "미안하고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한 바 있다. 올해 출범한 기획예산처가 내놓은 첫 추경안이자,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 추경안이다.
여야는 오는 2일 시정연설, 7~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부별심사를 거쳐 1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의 기본 방향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처리를 당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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