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대통령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국토부가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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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출퇴근 시간대의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을 국토교통부가 맡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 내용을 전하며 “대책에는 (노인)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승용차 부제 확대 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과도하게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시간대에 한해 노인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관련 정책을 담당할 부처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가운데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부에서 제기되며 ‘핑퐁’ 논란이 이어졌다.
이날 자원안보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되고, 공공기관 승용차 부제도 5부제에서 2부제로 강화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李대통령, 2차 종합특검 특검보에 김치헌 변호사 임명
이 대통령이 전날 김치헌 변호사에 대한 2차 종합특검 특검보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1982년생인 김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1회 출신으로, 법무법인 프런티어와 지평에서 파트너변호사를 지냈으며 경찰청 경감과 고용노동부 변호사로도 근무한 이력이 있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2차 특검은 최장 170일 동안 최대 251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군과 해경의 계엄 가담 의혹 등 기존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않은 17개 사안을 수사할 예정이다.
현재 특검에는 권영빈, 김정민, 김지미, 진을종 등 4명의 특검보가 임명돼 활동 중이다. 2차 특검법상 특검보 정원은 5명으로, 이번 김 변호사 임명으로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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