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희대 김영미 교수, 한국무용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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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무용학부 김영미 교수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무용학부 김영미 교수가 한국무용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 2년간이다.

한국무용학회는 창립 이래 무용학의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다져온 국내 무용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급변하는 예술 환경 속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무용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학문후속세대의 교류를 이끄는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미 신임 회장은 “그동안 축적된 연구의 깊이와 성과를 계승함과 동시에, 이론과 실천, 전통과 동시대, 학문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무용학의 확장된 지평을 열어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대와 전공, 연구 방법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열린 학문 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관점과 담론이 공존하는 학술적 장을 통해 무용학의 학문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김 회장은 현재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영미댄스프로젝트’ 대표로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서울무용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사)대한무용협회 상임이사, (사)한국현대무용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무용 현장과 학술 분야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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