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삼성 에이스 원태인 복귀 시동, 6일 2군 경기 등판-12일 1군 복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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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뉴스1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복귀 일정이 잡혔다. 6일 2군 경기에서 던진 뒤 12일 1군 복귀전을 치른다.

박진만 삼섬 감독은 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원태인은 어제 라이브 투구를 했다. 20개씩 2세트를 던졌다. 몸 상태가 좋다고 한다. 6일 퓨처스(2군)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나간다. 몸 상태가 괜찮다면 일요일 경기(12일 대구 NC전)에서 돌아온다. 일요일 경기는 불펜 활용이 많이 "고 전했다.

원태인은 괌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 도중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에 통증을 느껴 재활 과정을 밟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도 불발됐다. 큰 이상이 없다면 개막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두 차례 정도 거르고 합류하게 된다. 원태인이 복귀하면서 선발진도 재편된다. 1일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따낸 양창섭과 2일 경기 선발로 나서는 좌완 이승현 등이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진만 감독은 "좀 더 봐야겠지만, 양창섭이 잘 던졌고 이승현까지 잘 던지면 고민될 것 같다. 둘 다 장점이 있다. 잭 오러클린 하나만 좌완 선발인 것보다는 좌완이 들어가주는 게 좋긴 한데 이승현의 투구 내용을 보고 정할 것이다. 물론 징검다리 형태면 좋겠지만 더 좋은 투수를 쓸 것"이라고 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좌익수 최형우-2루수 류지혁-3루수 김영웅-유격수 이재현-포수 박세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경기와 비슷하지만 강민호 대신 박세혁이 선발로 나서면서 좌타자가 8명까지 늘어났다.

한편 우완투수 육선엽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육선엽은 두 차례 구원등판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은 "심각한 건 아니고 검사 결과 염증 소견이 나왔다. 1~2주 쉬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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