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재수, 부산시장 여론조사 선두…국민의힘 후보군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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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장 후보TV 토론회가 3일 부산 해운대구 KNN 방송국에서 열려 전재수 후보(왼쪽)와 이재성 후보가 토론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부산시장 여론조사 결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군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일보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3~4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40.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23.6%,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15.6%,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전 부산시당위원장 6.8% 순이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48.0%를 기록해 박형준 부산시장 (34.9%)을 13.1%p 차로 앞섰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주진우 의원의 맞대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47.7%, 주진우 의원이 36.4%로 11.3%p의 격차를 보였다. 두 대결 모두 오차범위(±3.1%p) 밖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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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부산해운대갑)이 지난 2일 2차 TV토론회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부산시당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90% 안팎의 지지를 얻었으며, 중도층 지지율은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대결에서 58.9%, 주진우 의원과의 대결에서 59.7%로 나타났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대(47.9%)와 70대 이상(46.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주진우 의원 역시 20대(51.8%)와 70대 이상(45.1%)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33.1%를 얻어 주진우 의원(25.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내 적합도는 박형준 부산시장 53.8%, 주진우 의원 38.2%였다. 무당층에서는 주진우 의원(24.8%)이 박형준 부산시장(19.1%)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8%, 국민의힘 35.8%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57.2%, 부정 평가는 35.6%였다. 정치적 이념 성향은 보수 34.0%, 중도 32.2%, 진보 22.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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