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불법 선거운동 의혹’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자격 박탈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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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전남 광양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된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해 당 지도부가 자격 박탈 등 강력 조치를 권고했다.
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언론 공지를 통해 “박 후보자의 자격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경선 운동을 위해 불법 전화방을 운영하고 경선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예비후보와 운동원 등 15명을 경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후보자는 박성현 민주당 예비후보로 확인됐다.

자원봉사자 명단 및 수당. 사진 전남선관위
앞서 전남선관위 광역조사팀은 지난 3일 경선운동원 13명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경선 운동을 벌이던 현장을 적발했다. 현장에서는 경선운동원 명단이 기재된 자원봉사자 명부와 입당원서 사본 약 8600매, 시민 약 5만 4000명의 명단이 포함된 전화번호부 데이터베이스(DB) 등이 확보됐다.
선관위는 조사 과정에서 성명이 기재된 현금 봉투와 출근부 등을 확인했으며, 관련 증거물을 경찰에 송부했다. 당 지도부의 권고에 따라 전남도당 선관위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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