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크롱, 전지현·필릭스와 ‘찰칵’…李대통령과 사진엔 이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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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3일 국빈 방한 당시 한국 문화계 인사들과 촬영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전지현·전종서·노상현, 가수 싸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방한 마지막 일정인 문화계 인사 초청 만찬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명예대사로 활동 중인 필릭스는 현장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스어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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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또한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하트’라는 한글 문구와 함께 방한 일정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청와대 영빈관 국빈 오찬과 연세대 강연, 시민들과의 만남 장면 등이 포함됐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손을 맞잡은 사진에 한글로 ‘친구들’이라고 적어 게시하기도 했다.

문화 외교는 영부인 간의 만남과 정상회담 오찬에서도 이어졌다.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지난 2일 친교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에게 블랙핑크의 공연 영상을 소개하며 K팝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3일 오찬 건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소설가 한강의 표현을 인용해 양국 관계를 “우리의 심장을 잇는 금실”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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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빈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017년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글로벌 현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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