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나브 김산희 대표, 프랑스 카루젤 뒤 루브르서 AI 아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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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웹에이전시 대표이자 비즈니스 코치,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작가로 활동 중인 김산희 대표(활동명 아나브)가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에 작품 2점을 출품한다.

이번 출품작은 6분 10초 분량의 AI 영상 작품 1점과 AI 이미지 작품 1점이다. 영상 작품은 최근 한 기획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해당 보도에서 김 대표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6분짜리 영상 작업 과정을 직접 설명했으며, 급변하는 생성형 AI 환경 속에서 웹사이트 제작 업계와 창작 노동의 변화를 현장감 있게 전한 인물로 조명됐다.

Art Shopping Fair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 행사는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리며, 150개 갤러리와 국제 작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현대미술 행사다. 이번 국제 아트 페어는 약 15년간 프랑스 및 국제 현대미술계의 주요 일정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아왔고, 해마다 프랑스와 해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설명된다.

이번 전시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작가 소개 방식이다. 김산희 대표는 갤러리를 통해 국제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들에게 이제는 작품만큼이나 세련되고 권위 있는 디지털 소개 자산이 중요하다고 보고, AI 에이전트 앱 기능을 활용해 작가 전용 Artist Dossier를 단 5분 안에 구축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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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오랜 시간 웹과 브랜딩, 디지털 제작 현장을 이끌어 온 실무형 전문가다. 23년째 웹에이전시를 운영해 온 대표이자 스몰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해 왔고, 동시에 AI 시대의 창작 방식과 콘텐츠 수익화, 디지털 브랜딩을 연구해 온 인플루언서이자 크리에이터로 입지를 넓혀 왔다. 최근에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수단이 아니라, 창작자의 기획력과 해석력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실험을 이어가며 작가로서의 정체성까지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 파리 출품은 한 개인 작가의 해외 전시 참여를 넘어, 한국의 창작자와 브랜드가 AI 기술을 통해 어떻게 국제 무대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작품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작품 그 자체는 물론, 작품을 둘러싼 소개 방식과 디지털 브랜딩 방식까지 하나의 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아나브의 이번 도전은 예술과 기술, 작가성과 플랫폼 감각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산희 대표는 “이제 국제 전시에서 작가는 작품만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관과 작업 맥락, 브랜드 감도를 함께 전달해야 하는 존재가 됐다”며 “Artist Dossier는 단순한 소개 페이지가 아니라 작가의 신뢰와 확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전시 언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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