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서 가장 멀리 나간 인류…‘아르테미스 2호’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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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향하는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중 리드 와이즈먼 우주비행사가 2일(현지시간) 우주선 창문을 통해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다. NASA가 공개한 이 사진에는 옅은 초록빛 오로라가 포착됐다. AP=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나간 인류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로이터 통신과 등은 미 동부시간 기준 6일 오후 1시 56분(한국시간 7일 오전 2시 56분)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에서부터 24만8655마일(약 40만171㎞) 지점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970년 4월 ‘아폴로 13호’가 세운 최고 기록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달 주위를 돌며 분화구와 분지 등을 관측하고 있다. 이들은 달 표면에서 약 4000마일(6437㎞) 떨어진 지점에서 맨눈으로 달을 관찰하고 영상 및 사진 자료를 남기고 있다.
달 뒤편을 무인 장비가 아닌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이날 비행을 이어가며 오후 7시 7분쯤 지구에서 25만2760마일(40만6778㎞) 떨어진 지점까지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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