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학생 입학 반대’ 레커 시위 성신여대생 10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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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남학생 입학에 반대하며 교내에서 레커칠 시위를 벌인 성신여대 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해당 사건으로 입건된 13명 가운데 10명을 공동재물손괴와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다.
이들은 2024년 11월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일대에 레커칠을 하거나 근조화환을 설치하는 등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학교가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 입학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하자 이에 반발해 행동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측은 해당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고소하는 한편 일부 학생에게는 정학 처분을 내렸다.
수사 과정에서는 과잉 수사 논란도 제기됐다. 일부 학생은 경찰이 진술거부권과 변호인 조력권을 충분히 안내하지 않은 채 비대면 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수사팀 기피 신청을 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신청을 받아들여 사건을 다른 부서로 이관해 수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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