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회 신문의날 기념식 “새로운 관점 만드는 게 신문의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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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 대회가 7일 서울 신문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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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박장희(왼쪽) 한국신문협회장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뉴스1

박장희 한국신문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식간에 답을 내놓고, 각종 플랫폼에서는 편향된 주장이 알고리즘을 타고 정답처럼 퍼져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기계는 스스로 의문을 품지 못하고 시대적 가치와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며 “좋은 질문을 던지고 공론장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신문의 책무이자 권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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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희 한국신문협회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0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한 박 회장은 “팩트와 균형 잡힌 시선을 바탕으로 한 고품격 저널리즘은 종착지가 없는 여정”이라며 “올해 신문의 날 표어인 ‘알고리즘 너머, 진짜 세상을 읽다’처럼 계산이 닿지 못하는 진실의 심연을 파헤치고, 통합과 공론의 장을 만드는 신문의 길을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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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박장희 한국신문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날 기념 대회에선 한용수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총괄 IT서비스본부 백엔드개발팀 팀장 등 54명에 대한 2026년도 신문협회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념 대회 이후 열린 기념 축하연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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