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민주 "윤리감찰단 '이원택 의원' 현…
-
0회 연결
본문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이원택 예비후보의 술·식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 윤리감찰단의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식사·음주 비용 대리 지급 논란이 불거진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8일 “현재까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본경선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최근 불거진 문제에 대해 윤리감찰단의 감찰이 있었다”며 “감찰단 의견은 ‘현재까지 이원택 후보 개인에 대한 혐의는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논란이 불거진 이 예비후보에 대해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이날 한 언론은 이 후보가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지역 청년들과 정책간담회에서 고액의 식사와 음주 비용 일부를 제3자에게 대납시켰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정 대표는 보도 4시간 만에 윤리감찰단에 이 후보에 대한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정 대표와 이 후보가 함께 ‘글로벌 서해안시대 특별위원회 발대식’ 소화한 지 1시간여 만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앞서 이 후보(군산·김제·부안을)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양심을 걸고 대납을 지시한 적이 없고 알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이 도를 넘었다”며 “이는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허위이며 조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정책간담회는 제가 개최하거나 요청한 자리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며 “저는 누구에게도 식사비 결제를 요구하거나 대납을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전북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이 의원은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과 경쟁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