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강인 12분 뛰고 기회창출 3회...PSG 챔스 4강행 청신호

본문

btef2eaa0b345deb6188411943f7b492a7.jpg

PSG 이강인(오른쪽)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이강인(25)이 12분만 뛰고도 기회창출 3회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11분 데지레 두에가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 감아차기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20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을 침투해 들어가며 골키퍼까지 따돌린 뒤 추가골을 터트렸다. PSG가 슈팅수 17대3, 볼점유율 76대46으로 앞서며 경기를 압도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15일 8강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강인은 후반 33분 두에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후반 41분 역습 찬스에서 이강인이 뒤로 돌아 들어가는 우스만 뎀벨레에 절묘한 공간 패스를 내줬다. 그러나 뎀벨레의 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하면서 어시스트가 날아갔다.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기회창출 3회, 패스성공률 91%(11회 중 10회)를 기록했다.

btef009249b8e12220ee65031956d7d75e.jpg

리버풀을 상대한 PSG 이강인(오른쪽). EPA=연합뉴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는 22경기에 나서 2골4도움을 올렸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교체로만 10경기에 나섰다.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뛰고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이강인을 강력하게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승을 향한 여정에 있어서 하무스나 이강인 같은 선수들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인 이적설이 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2-0으로 꺾었다. 바르셀로나의 파우 쿠바르시가 퇴장당한 가운데 훌리안 알바레스가 전반 45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25분 알렉센데르 쇠를로트가 추가골을 보탰다.

관련기사

  • 마침내 첫 골…찰칵 대신 ‘더 떠들어봐’ 세리머니

  • [단독]CCTV가 봤다, 황대헌·린샤오쥔 성추행 진실

  • '케인 골' 뮌헨, 레알 마드리드 2-1 제압...챔스 4강행 청신호

  • “홍명보는 얼굴마담” 논란…외국 코치진 미디어 활동 주의 당부

  • AV 사업가 설득해 축구 유망주 키웠다, 日 대이변의 비밀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91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