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남자배구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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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대행. 사진 한국배구연맹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이 박철우 감독대행을 제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11일 박철우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했으며 세부 계약조건은 구단과 감독 본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철우 감독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에서 총 19시즌을 뛰며 564경기에서 통산 6623득점을 기록했다. 현역 은퇴 이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코치로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올해 1월에는 마우리시오 파에스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고, 후반기 18경기에서 14승 4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미라클 런’을 완성했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으나 현대캐피탈과 두 경기 모두 접전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독대행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성과를 인정했다.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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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5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철우 감독. 사진 우리카드

신임 박철우 감독은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우리카드에서 감독을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저를 믿고 감독 자리를 맡겨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카드가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단은 16일 오전 박철우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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