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6 장애인사격 리그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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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하는 박진호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장애인 사격 박진호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조준하고 있다. 2024.9.3 xxxxxxxxxxxxxxx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장애인사격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장애인사격연맹 리그챔피언십’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리그챔피언십은 장애인사격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리그 중심의 경기 체계를 정착시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전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선수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보다 객관적인 경기력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총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4월 27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6월 청주에서 2차, 7월 창원에서 3차 경기가 이어진다. 이후 9월 28일 이천 선수촌에서 최종 결선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5월 14일에는 광주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종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약 7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 리그전은 R3(공기소총 복사), R6(50m 소총 복사), P4(50m 화약 권총) 등 혼성 공기총 및 화약총 종목으로 구성되며, 국제사격연맹(ISSF)과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 규정을 준용해 엄격하게 치러진다.

연맹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총 64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마련했다. 전문 리그전 우승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어울림 대회는 개인 시상을 통해 생활체육 참가자들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

문상필 회장은 “이번 리그전이 선수들에게 정기적인 실전 경험을 제공해 향후 아시안패러게임과 패럴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역 내 119 구급센터와 연계한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전 경기 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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