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이란 노딜’ 발표 순간…트럼프, 국무장관과 UFC 직관했다

본문

bt6c5115503f32ae609a686e80212be2df.jpg

UFC 경기 관람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마라톤 종전 협상 끝에 결렬을 선언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종격투기(UFC)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UFC 327 경기를 보기 위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경기를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 장녀 이방카 트럼프, 마이애미 출신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함께 시청했다.

bt2bdea69a8346641812ad8c49dcf3c786.jpg

‘미·이란 노딜’ 순간에 UFC 경기장 들어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친트럼프 인사인 컨트리록 가수 키드 록의 음악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 우선주의’를 배신했다며 자신을 비판해온 조 로건 UFC 해설위원과 악수하기도 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장관을 취재하던 현장 기자들이 트럼프 일행이 미소를 지으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장 대형 스크린에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협상 타결이 불발됐다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발표가 나온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의 모습이 비치기도 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결렬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란·파키스탄을 포함한 3자 회담을 진행하는 21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지속해 소통했다면서 “여섯번에서 열두번 정도 통화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78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