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자축구 대표팀, 브라질에 1-5 완패…이금민 A매치 100경기 달성

본문

btab355cd4194772f308fe9730a50354e1.jpg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026 1차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한국 김민지가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4골 차 완패를 당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한국은 12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026 1차전에서 브라질(8위)에 1-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FIFA 시리즈는 서로 다른 대륙 국가 간 A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FIFA가 주관하는 친선 대회로, 올해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내년 여자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초청받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금민이 선발 출전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9번째로 A매치 100경기 출전(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금민을 중심으로 케이시 유진 페어, 이은경, 강채림, 정민영, 박혜정, 추효주, 노진영, 신나영, 김진희, 류지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브라질의 공세에 밀렸다. 골키퍼 류지수가 여러 차례 선방을 펼쳤지만 전반 42분 아리 보르지스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로 선제 실점했다.

후반 들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후반 2분 루드밀라가 추가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3분 두디냐의 바이시클킥, 후반 16분 케롤린의 득점으로 점수는 0-4까지 벌어졌다.

이후 후반 38분 브라질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박수정이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1-5 패배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은 오는 15일 캐나다, 19일 잠비아와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78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