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송군, ‘스테이지’와 협업…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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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한옥 스테이지 안(安)

경북 청송군이 민간 전문 운영사와의 협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은 최근 숙박 운영 전문기업 ㈜스테이지(STAY-G)를 운영사로 선정했으며, 스테이지는 청송군으로부터 정식 낙찰을 받아 4월 1일부터 ‘청송 한옥 스테이지 안(安)’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청송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자산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연결해 지역 관광의 체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청송은 주왕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자연경관과 한옥, 로컬 먹거리, 전통시장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여기에 전문 운영 역량이 더해지면서 관광객의 머무는 시간과 경험의 밀도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관광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테이지는 객실 운영뿐 아니라 OTA 최적화, 콘텐츠 기획, 고객 경험 설계, 리뷰 관리, 시즌별 상품 구성 등 숙박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기업이다. 청송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한옥 숙박을 중심으로 식음, 체험, 지역 상권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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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이시형 대표

이시형 STAY-G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송의 고유한 자연과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체류 콘텐츠로 발전시켜, 청송을 단순한 방문지가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목적형 여행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한옥 스테이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지역 관광 동선과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송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공공 관광자산에 민간의 전문성을 접목해 지역 관광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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