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일 해군 내일 서울서 국제 안보 정세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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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해군참모총장 등이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열린 해상작전헬기(MH-60R·시호크) 인수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해군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서울에서 만나 국제 안보 정세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과 스티븐 쾰러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대장),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자위대 해상막료장(해군총장 격) 등 3명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들은 태평양 역내 해양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미일 해양 안보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대(對)이란 해상봉쇄 군사작전을 진행 중인 시점인 만큼,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관련 군사적 지원방안이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한국과 일본 등 국가들을 언급하며 군함 파견을 요청했으나 호응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레터나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고,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자위대 파견 이야기라면 조금도 결정된 게 없다"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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