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응노연구소, 2026 상반기 국제 학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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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연구소는 오는 4월 25일(토) 오후 1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파리의 이응노와 중국화가들-동아시아 예술 네트워크와 국제적 확장’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응노연구소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관장 이갑재) 이응노연구소는 오는 4월 25일(토) 오후 1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파리의 이응노와 중국 화가들-동아시아 예술 네트워크와 국제적 확장’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1960년대 이후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동양 미술의 현대적 변용을 이끌었던 고암 이응노 화백의 학술적 기반을 확장하고 동시대 미술사 속에서 동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한중국문화원,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및 차이나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잇는 문화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차 세계대전 후 ‘에콜 드 파리(École de Paris)’에서 활동한 아시아계 미술가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김현숙 박사(KISO 미술연구소 소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중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미술사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발표로는 ▲탄성광 박사(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 수석큐레이터)의 ‘서화동체: 장대천, 이응노와 20세기 동아시아 미술의 혁신코드’ ▲취롄 박사(절강대학 예술고고박물관 책임큐레이터)의 ‘프랑스 시절 자오우키 판화 연구’ ▲차이헝 박사(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수석큐레이터)의 ‘에콜 드 파리의 중국 화가들’ 등이 이어진다.
또한 이소현 박사(덕성여자대학교 연구교수)가 ‘운필에서 촉각으로: 서화동원에 기반한 이응노의 매체 횡단’을 주제로 발표하고 사오샤오펑 박사(중국미술관 전시 감독)가 ‘주더췬(朱德群) 예술의 국제적 전개’를 분석한다. 종합토론에는 강구철 한남대학교 명예교수와 리엔미엔 중국미술학원 교수가 참여해 심도 있는 학술 담론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응노연구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학술 토론을 넘어 2027년 1월로 예정된 한·중 교류 35주년 기념 기획전시 ‘이응노와 아시아의 친구들(가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노 화백이 1964년 파리 체르누스키 미술관(Musee Cernuschi)에 ‘동양미술학교’를 설립할 당시 자오우키(趙無極), 장대천(張大千)등이 공동 후원자로 참여했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이들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입체적으로 조명해 본다.
이갑재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노 화백의 예술 세계를 아시아와 세계 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이응노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6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전 참여신청: https://naver.me/G6RF8kEH
○ 문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연구소 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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