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세영, LPGA 투어 LA챔피언십 1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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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 Young Kim hits from the fifth tee during the first round of the LPGA's JM Eagle LA Championship golf tournament at El Caballero Country Club, Thursday, April 16, 2026, in Los Angeles. (AP Photo/Jessie Alcheh)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첫날 일정을 선두권에서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카바예로CC(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적어내고 보기는 단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이와이 치지(일본)와는 2타 차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5년 만에 우승 이력을 추가해 통산 13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앞서 출전한 4개 대회에서 4차례 컷을 통과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달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파5 11번 홀을 버디로 장식한 것을 비롯해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쾌조의 샷감을 뽐냈다. 후반에도 5번 홀(파4)을 시작으로 7번 홀(파5)과 9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순위를 최상위권까지 끌어올렸다.
김세영은 “오후에 경기를 해 바람이 많이 불었고 그린이 딱딱했다”면서 “버디 찬스에 퍼트 거리를 잘 맞추려고 노력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LA는 워낙 날씨가 좋아서 플레이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덧붙였다.
엄마 골퍼 최운정이 6언더파 66타로 박금강 등과 공동 5위에 올라 뒤를 이었다. 최운정은 지난 2024년 아들을 낳은 뒤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해 BMW 챔피언십으로 복귀해 투어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세계랭킹 3위이자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선두(69점)를 질주 중인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윤이나, 이미향 등과 함께 공동 2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희영, 안나린, 주수빈, 이민지(호주) 등이 공동 40위로 출발했고 유해란과 이일희, 황유민은 공동 59위에 랭크됐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 김시우와 임성재는 1라운드를 나란히 공동 10위로 마쳤다.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43야드)에서 열린 첫날 일정에서 김시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는 3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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