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거칠 것 없는 FC서울, 대전 상대 K리그 개막 8경기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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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무패로 질주 중인 FC서울이 18일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8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울산 HD를 4-1로 완파한 뒤 서울 팬들 앞에서 포효하는 김기동 서울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지난 2016년 이후 프로축구 K리그1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FC서울이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장을 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감독 황선홍)과 정규리그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시즌 초반 4연승 행진 후 무승부로 숨을 고른 뒤 다시 2연승으로 상승세 시동을 다시 걸었다. 7경기에서 6승(1무)을 거둬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2위 울산 HD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려놓았다.
결과 못지않게 내용도 준수하다. 7경기를 치르는 동안 16골을 터뜨리며 4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 시즌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현대, 울산 등과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올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무패로 질주 중인 FC서울이 18일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8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서울은 전북, 울산 등 우승권 경쟁자들을 연파하며 질주 중이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4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공동 4위에 오른 클리말라를 비롯해 송민규(3골 2도움), 조영욱(2골) 등 공격 루트가 다양한 데다 외국인 센터백 듀오 야잔과 로스가 함께 이끄는 수비진도 탄탄하다. 올 시즌 가세한 골키퍼 구성윤도 국가대표급 방어력을 과시하며 서울 수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을 상대할 대전은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개막 후 7경기에서 1승(3무3패)에 그치며 K리그1 12개 팀 중 11위까지 추락했다. 화려한 선수 구성을 갖춰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 후보 1순위로 손꼽혔지만, 서 말의 구슬을 제대로 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주민규와 디오고가 이끄는 최전방 공격진이 동반 침묵하며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게 승점 사냥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한편 개막 후 초반 5경기를 무승(2무3패)의 늪에서 허덕이다가 최근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제주 SK는 같은날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한다. 김천은 올 시즌 K리그1 소속팀 중 유일하게 승리 없이 7경기 6무1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무패로 질주 중인 FC서울이 18일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8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3골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는 공격수 송민규. 사진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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