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독] 남자부 리베로 대이동 시작… 장지원→KB 김도훈→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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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이적을 앞둔 리베로 장지원.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부 리베로 대이동이 시작됐다. 장지원이 KB손해보험으로, 김도훈이 OK저축은행으로 이동한다.

복수의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리베로 장지원이 KB손해보험과의 계약에 사실상 합의했다. 장지원은 2019~2020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 복귀했다.

주전 리베로 정민수가 주로 경기에 나서면서 장지원은 후위 세 자리를 지키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그러나 B등급인만큼 여러 팀이 장지원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KB손해보험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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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이적을 앞둔 리베로 김도훈. 사진 한국배구연맹

KB손해보험 주전 리베로 김도훈은 부산으로 간다. 김도훈은 OK저축은행과 계약을 마쳤고,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0년 3라운드 1순위로 KB에 입단한 김도훈은 상무 복무 이후 올 시즌 처음으로 주전으로 나섰다. 36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한전으로 떠난 정민수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리시브 5위, 디그 5위에 오른 김도훈은 올해 연봉 9000만원(옵션 2000만원 포함)으로 C등급이라 FA 시장에서 인기가 많았다. 여러 구단을 염두에 뒀던 김도훈은 OK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들여 부산행을 택했다.

두 선수의 이적이 마무리되면서 남은 FA 리베로들의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화재 이상욱(A등급), 우리카드 오재성(A등급)과 김영준(B등급)도 FA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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