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선거제 개편 합의…비례 확대·중대선거구제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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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및지방선거구제개편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 개편에 합의했다.

양당은 비례대표 시·도의원 정수 비율을 현행 10%에서 14%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비례대표 의석을 늘리고 대표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광주시 일부 지역구에 시·도의원 선거에도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동구남구, 북구갑, 북구을, 광산구 등 4개 선거구다.

자치구·시·군의원 선거에서도 중대선거구제 시범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 기존 2022년 선거에서 적용된 11개 선거구에 16곳을 추가해 총 27개 선거구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도당 하부조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당원협의회나 지역위원회에 사무소 1곳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선과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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