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재석 꿈’ 또 1등 복권 됐다…5억 당첨자 무슨 꿈 꿨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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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뉴스1

물에 떠내려가는데 방송인 유재석이 구해주는 꿈을 꾼 후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104회차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된 당첨자 A씨는 인터뷰에서 유재석이 본인을 구해주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A씨는 “어느 날 더러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저를 유재석님이 구해주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며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곧바로 스피또와 로또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와 긁는데 놀랍게도 1등 당첨 문구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뻤고 믿기지 않는 마음에 바로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직접 만난 며느리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QR코드로 당첨을 직접 확인하고 나서야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고 했다.

A씨는 “최근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번 당첨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하늘이 도운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이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석 꿈을 꾼 후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3년 7월 6일 발표된 스피또1000 68회차 1등 당첨자 또한 “첫째가 유재석 님이 나온 꿈을 꿨다”며 유재석 꿈을 꾼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과 노트북을 선물로 사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본인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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