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세영, 통산 14승 보인다…LA 챔피언십 3R 2타차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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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AFP=연합뉴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4승째를 노린다.
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카바예로 골프장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를 달리며 6개월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윤이나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앞섰다.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김세영은 다시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김세영은 이날 전반과 후반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에는 1번 홀(파5)을 시작으로 3번 홀과 5번 홀(이상 파4), 7번 홀(파5), 9번 홀(파3)까지 징검다리 버디로 2위권을 멀찍이 따돌렸다.
그러나 후반에는 버디 없이 14번 홀(파4)부터 4개 홀 연속 보기를 쏟아내며 추격을 허용했다. 윤이나를 비롯한 13언더파 공동 2위와는 2타 차이가 됐다.
김세영은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를 했다. 후반 연속 4개의 보기가 나와서 나도 깜짝 놀랐다. 코스가 건조했는데 전략을 잘못 세운 점이 문제였다” 했다. 이어 “격차가 줄었지만, 아직 2타 우위가 있고 하루가 남았으니 해온 대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스코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LPGA 투어로 건너와 아직 우승이 없는 윤이나는 호주의 한나 그린 등과 공동 2위 그룹으로 김세영의 뒤를 쫓으며 역전 우승을 노린다. 12언더파 공동 6위 임진희와 11언더파 9위 이미향도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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