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대캐피탈 프랜차이즈로 남는다… 허수봉, 최고 연봉에 계약 합의
-
3회 연결
본문

득점 후 기뻐하는 허수봉 (서울=연합뉴스)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xxxx-xxxx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6.1.4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xxxxxxxxxxxxxx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허수봉이 현대캐피탈 잔류에 합의했다. 최종 발표만 남았다.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허수봉은 현대캐피탈과 FA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남자부 FA 시장 최대어였던 허수봉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대캐피탈에 대한 애정이 커 우선적으로 협상을 벌였다. 결국 다른 팀과는 협상을 벌이지 않고, 현대캐피탈 잔류를 사실상 결정지은 채 조건을 조율했다.
2025~26시즌 연봉 1위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의 12억원을 넘는 계약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2026~27시즌부터 남자부 연봉 최대 한도(구단 전체 샐러리캡의 20% 유력)가 도입되기 때문에 당분간 허수봉의 연봉은 V리그 남자부 최고액 기록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한 허수봉은 2016~17시즌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에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됐고, 이틀 뒤 대한항공으로 트레이드됐다. 이미 두 팀이 허수봉을 보내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이뤄진 절차였다. 이후 허수봉은 팀의 간판 선수로 성장해 첫 번째 FA 계약에서도 현대캐피탈에 잔류했다.
xxxx-xxxx시즌 현대캐피탈의 트레블(컵대회·정규리그·챔프전 우승)에 앞장서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허수봉은 이번 시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능력 또한 돋보였다.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538점(경기당 평균 15.4점)을 올렸고, 득점은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았다. 현대캐피탈 잔류를 통해 허수봉은 팀의 간판 선수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OK저축은행은 자유계약(FA) 신분 자격을 얻은 리베로 김도훈를 영입하고 박창성을 붙잡았다. OK저축은행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도훈을 보수 총액 2억 5000만 원(연봉 2억원, 옵션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박창성과도 보수 총액 5억 5000만 원(연봉 5억원, 옵션 5000만 원)에 사인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