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통공예, 미래를 빚다…국립무형유산원 교육 성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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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국립무형유산원이 종로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갤러리 2층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공예분야 전문교육 결과물 전시:숨결, 전통을 넘어 미래로 가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1년간 진행한 무형유산 공예분야 전문교육의 결실을 알리고, 전통공예의 현대적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운영한 ▲전통공예 재현·복원 연구과정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 ▲전통공예 상품화과정교육 과정의 성과물로 구성됐다.

이 중 전통공예 재현·복원 연구과정에 참여한 전승자들은 ‘물건을 담는 공예품’을 주제로 국보 ‘기사계첩 및 함’, 인목대비가 당나라 의정의 역본을 사서한 동국대박물관 소장 ‘금광명최승왕경’ 자수 표지 등을 재현해 선보인다. 전통공예 상품화 과정 참여자들은 전통공예를 현대 생활환경에 맞게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궁중채화, 염색, 매듭, 자수, 누비 분야의 실용적인 상품들을 통해 무형유산의 문화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공예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현대적 활용을 통해 무형유산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화에 기여할 기회를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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