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1 서울, 부천 돌풍 잠재우고 선두 질주...인천은 전북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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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터뜨린 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클리말라(가운데).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돌풍의 승격팀’ 부천FC를 물리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시즌 K리그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의 선제골과 문선민, 황도윤의 쐐기 골에 힘 입어 3-0으로 크게 이겼다. 개막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다 8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일격을 당했던 서울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16)와 격차도 승점 6으로 벌린 서울(승점 22)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시즌 3패째를 당한 부천은 공동 5위에서 7위(승점 10)로 내려앉았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경기는 2016년 10월 26일 FA컵(현 코리아컵) 준결승전으로, 당시에도 서울이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31분 클리말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클리말라는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7골의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다만 클리말라는 전반 48분 상대를 가격하는 거친 플레이로 전반 시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 뛰지 못한다. 전반 53분엔 문선민이 칩슛으로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고, 후반 23분에는 황도윤이 문전 혼전 중에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또 다른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5년 1-0 승리 이후 6무8패에 그친 인천은 11년 만에 전북 원정서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다. 인천(승점 11)은 5위로 올라섰고, 전북(승점 12)은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강원FC가 김천상무에 3-0으로 이겼다. 강원은 승점 13을 기록하며 3위로 점프했다. 김천(승점 7)은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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