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중기·케이티 부부, 결혼 후 첫 공식 석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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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부부 동반으로 첫 공식 석상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가온솔로이스츠는 유튜브를 통해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제7회 정기 연주회 ‘어린이 정경’ 공연 무대에 오른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공연은 가온솔로이스츠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행사다. 가온솔로이스츠는 장애·비장애 음악가가 함께 활동하는 통합 실내악 연주 단체다.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는 해당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먼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 부부는 공연에서 1부 내레이터를 맡았다. 부부는 생상스의 ‘동물 사육제’ 1번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내레이션을 낭독했다.

가온솔로이스츠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은 무대 위에 나란히 앉았다. 케이티가 영어로 문장을 낭독하면 뒤이어 송중기가 한국어 낭독을 이어갔다.

낭독 문구 중에는 “나의 아들아. 사자처럼 자라렴. 사자는 자신의 믿음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당당하게 행동한단다. 때로 사람들은 사자의 힘이 사자를 강하게 만든다고 착각하곤 해. 그러나 사자를 강하게 만드는 건 충성심과 신뢰, 그리고 온화함이란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내레이션은 약 1분간 진행됐으며, 뒤이어 연주자들이 공연했다.

이 행사는 송중기 부부가 결혼 후 함께 한 첫 공식 일정으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모습은 그간 공항이나 야구장 등 공식 석상 이외의 곳에서 목격된 바 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애 2년 만인 2023년 혼인 신고를 하고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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