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총상 입고 사망…용의자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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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 사진 SNS

미인대회 출신 멕시코 여성이 자택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가운데, 당국이 용의자인 시어머니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멕시코시티 부촌인 폴랑코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2017년 멕시코 모렐로스주에서 열리는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 출신의 27세 여성 캐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로 알려졌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고메즈의 남편은 검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다만 이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은 사건이 발생하고 하루 뒤인 16일 당국에 신고했으며, 사건 당시 8개월 된 아들도 집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보안 카메라 녹화기록이 조작된 정황이나 혈흔을 제거하려 한 자취가 발견된 점, 뒤늦게 범죄 신고를 한 점 등을 토대로 현장에 있었던 남편의 연루 가능성과 은폐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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