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타나차는 결국 GS칼텍스 품에…그럼 도로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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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태국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를 아시아 쿼터로 영입했다. 사진=GS칼텍스 구단

지난 세 시즌 동안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던 태국 출신 아시아 쿼터 타나차 쑥솟(타나차)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GS칼텍스 구단은 23일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를 아시아 쿼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타나차는 2023~24시즌 한국도로공사 지명으로 한국에 처음 왔다. 재계약에 실패했다가 2024년 12월 대체선수로 도로공사에 다시 합류한 뒤 지난 시즌(2025~26시즌)까지 활약했다. 타나차는 지난 시즌 직후 도로공사와 GS칼텍스로의 러브콜 동시에 받았고 결국 GS칼텍스를 선택했다. 계약 연봉은 15만 달러(약 2억2000만원)다.

GS칼텍스 구단 측은 “타나차가 합류하면서 공격 루트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리시브 등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나차는 GS칼텍스 구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GS칼텍스는 정규리그 3위로 봄 배구에 진출한 뒤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플레이오프에 현대건설을,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를 연파하고 포스트시즌 6전 전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스트시즌 내내 지젤실바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아시아 쿼터였던 일본 출신 레이나 도코쿠(레이나)는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GS칼텍스는 결국 레이나와 헤어지고 대신 타나차를 영입했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타나차를 잡은 GS칼텍스 외에 IBK기업은행이 일본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오사나이 미와코를, 흥국생명도 현대건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일본 출신 자스티스 야우치를 각각 영입했다.

장혜수 스포츠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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