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吳, 이르면 27일 예비후보 등록...“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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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오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오 시장은 당초 다음 달 가정의 달 행사와 광화문 광장 내 국가상징조형물인 ‘감사의 정원’ 준공행사까지 마친 뒤 예비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었다.

오 시장 측은 이른 예비후보 등록 배경에 대해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뛰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여전히 낮은 당 지지율도 출마를 서두른 계기로 보인다.

캠프 사무실 위치는 종로 관철동 대왕빌딩이 유력하다. 구도심의 낡은 빌딩을 선택해 ‘초심’과 ‘구도심 발전’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다.

오 시장 측은 “선거사무실을 구도심 개발의 시급성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정한 것은 도시 균형발전과 종로 등 구도심 활성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과시보다 시민 눈높이에서 출발하겠다는 ‘초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장 중심·생활 밀착형 선거를 치르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선 8기 서울시정이 ‘동행·매력 특별시’를 기조로 약자와 동행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면,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 질 특별시’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체제 중앙당과 선을 긋고 있는 오 시장은 이번 선거 캠프를 청년 정책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캠페인 역시 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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