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Cooking&Food] 미쉐린 3스타의 집밥, 제주 감성 디저트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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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클럽 ‘요리를 배워요’
김병진 셰프·고운정 파티시에 참여
조리 영상과 식재료 쿠킹박스 제공
전문가 레시피를 집에서 완벽 재현

지글지글클럽에서는 4월 시즌 강좌로 줄 서는 제주 베이커리 카페 ‘베카신’의 고운정 파티시에가 참여한다. [사진 지글지글클럽]
식문화 소셜 플랫폼 지글지글클럽이 요리 교육 프로그램 ‘요리를 배워요’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며 일상 속 미식 경험의 지평을 넓힌다. 4월에 공개하는 이번 시리즈는 미쉐린 3스타의 정점을 찍은 한식 거장부터 제주의 감성을 담은 디저트 전문가까지 참여해, 단순한 레시피 전달을 넘어 요리가 주는 정서적 충만함과 실용적인 기술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7년 연속 미쉐린 3스타 ‘가온’을 이끌었던 김병진 셰프의 참여다. 그는 이번 클래스에서 한식의 소박함을 강조했다. 김 셰프는 평소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일 때 밥과 국, 중심 요리 하나와 김치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거창하지 않아도 기본이 잘 되어 있는 요리는 ‘잔치 같은 밥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식은 인위적인 기교보다 재료 본연의 힘을 살리고 수수함 속에 깊은 울림을 담아내는 음식”이라며, 우리가 늘 먹어온 음식을 조금 더 정성스럽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한다.
커리큘럼 역시 기본기에 충실하다. 1주 차에는 불고기와 등갈비 새우젓 찜구이를 통해 고기 요리의 핵심인 불 조절과 양념의 균형을, 2주 차에는 황태국과 소고기 미역국으로 깊은 국물 맛을 내는 비법을 다룬다. 마지막 3주 차에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황돔 솥밥과 배추 겉절이를 통해 한 끼의 완성도를 높이는 법을 배운다. 특히 육수를 우려내는 양과 시간, 양념의 세밀한 배합 등 맛의 결을 바꾸는 미묘한 ‘한 끗’을 짚어줌으로써 수강생들의 주방 자신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글지글클럽에서는 4월 시즌 강좌로 7년 연속 미쉐린 3스타에 올랐던 가온의 김병진 셰프가 참여한다. [사진 지글지글클럽]
베이킹 세션은 제주에서 ‘줄 서는 디저트 카페’로 명성이 자자한 ‘베카신’의 고운정 파티시에가 맡았다. 고 파티시에는 “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딱딱한 베이킹의 과정을, 버터를 섞고 계절의 향기를 즐기는 ‘즐거운 놀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봄의 금귤, 초여름의 바질, 한여름의 라즈베리 등 계절이 주는 선물 같은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바질과 같은 이색 재료를 접목해 베카신 특유의 감각적인 디저트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하며, 초보자도 집에서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점은 전문가의 노하우를 집에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구성에 있다. 셰프들의 세밀한 조리 과정을 담은 독점 영상 6종과 함께, 엄선된 식재료가 포함된 3종의 쿠킹박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장보기와 재료 준비의 번거로움 없이 오로지 요리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글지글클럽 오희찬 리더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실질적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미식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한식과 디저트가 우리 식탁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요리를 배워요’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 및 신청은 지글지글클럽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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