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조규성·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덴마크 리그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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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트윌란 조규성. AFP=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듀오 조규성(28)과 이한범(24)이 풀타임을 뛴 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미트윌란은 24일(한국시간) 덴마크 하데르슬레브의 시드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28라운드(챔피언십 라운드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쇠네르위스케를 2-1로 꺾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한범은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서 상대 공격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공격수 조규성은 공격포인트를 없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힘을 실었다. 리커버리와 지상경합, 공중볼 경합을 3회씩 성공했고, 태클도 2차례 시도했다.

전반 24분 에드워드 칠루프야의 선제골로 앞서간 미트윌란은 전반 40분 매슈 호프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후반 4분 다니엘 레오 그레타르손의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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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오른쪽). AFP=연합뉴스

16승9무3패의 미트윌란은 2위 오르후스와 승점은 57점으로 같지만 골득실(미트윌란 +37, 오르후스 +23)에서 앞섰다. 오르후스가 3연속 무승에 그치는 사이, 미트윌란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12팀이 22라운드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나뉘어 팀당 10경기씩을 더 치른다. 상위 6팀이 겨루는 챔피언십 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미트윌란은 4경기를 남겨두고 선두로 올라섰다. 2023~24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미트윌란은 덴마크컵 결승에 올라있어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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