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월드컵 직전 사령탑 경질 사우디, 도니스 감독 선임

본문

btcf569219f0fae14f4db335c356bd29a1.jpg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 그리스 출신 게오르기오스 도니스 감독. 사진 사우디축구협회 SNS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새 감독을 선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그리스 출신 게오르기오스 도니스(56) 감독을 새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7월까지다.

그리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도니스는 선수 시절 잉글랜드 블랙번,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다. 선수 은퇴 후 그리스와 이스라엘 프로팀을 거쳐 사우디 알힐랄, 알웨흐다, 알파테흐 등을 지도했고 2024년부터는 알칼리즈를 맡아왔다. 국가대표 사령탑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사우디축구협회는 지난 17일 대표팀을 이끌던 에르베 르나르(프랑스) 감독을 해임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사우디를 지휘했던 르나르가 다시 사우디를 맡아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를 이끌었지만 개막 두 달을 앞두고 경질을 통보했다. 사우디는 올해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H조에 속해 스페인, 우루과이, 카보베르데와 맞붙는다.

btde1f9e1f7aa9bd4626cb559037a22c17.jpg

사우디 알 칼리즈를 맡게 된 거스 포옛 감독. 사진 알 칼리즈 SNS

한편 도니스가 떠난 알 칼리즈 지휘봉은 거스 포옛(우루과이)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이어받게 됐다. 포옛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 그리스 대표팀을 지휘해왔고 지난해 K리그 전북을 맡아 2관왕(K리그1, 코리아컵)을 이뤄냈다. 그러나 심판 판정 문제와 코치진의 인종차별 논란이 겹치면서 전북을 떠났고, 사우디에서 새출발한다.

관련기사

  • ‘조규성·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덴마크 리그 선두 도약

  • 이소미, LPGA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1R 공동 2위

  • LA다저스 김혜성, 멀티히트...이정후와 맞대결서 판정승

  • 오현규 1골1도움 폭발...베식타시의 튀르키예컵 4강행 견인

  • 광고도 밀쳤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85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