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고지도자가 협상·전장 직접 지휘”…이란, ‘건강 이상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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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초상 앞에서 국기를 든 이란군인들. EPA =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건강 이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측근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모즈타바의 측근이자 성직자인 모흐센 코미는 1일(현지 시간) 파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지도자는 완전히 건강하며 국정 운영과 협상, 전장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는 “모즈타바가 왜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느냐는 의혹 제기는 적의 심리전”이라며 외부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모즈타바가 공습 당시 부상을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공격 직전 건물 외부로 이동해 생존했다”며 “현재 모든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협상팀에도 구체적인 지침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모즈타바는 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으로, 지난 3월8일 신임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영상이나 육성 메시지가 공개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건강 이상설과 신변 이상 가능성 등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 활동을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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