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진수 전 암센터 원장, 자전거 국토종주 모금 1억 소아암에 기부

본문

bt6b27db8ce5bcf509ebf30119f4c9ab04.jpg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오른쪽)이 주도하는 자전거 동호회가 부산~서울을 종주해 1억원을 모금했다. 이 전 원장이 이근석 암센터 부속병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국립암센터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이 주도하는 자전거 동호회가 국토 종주 행사를 열어 1억 원을 모금해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6일 ‘소아암 환우 돕기 자전거 국토 종주’ 환영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후원금 모금은 이진수 전 원장과 친구들로 구성된 자전거 동호회 ‘청경라이딩’이 주관했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경기고 64회 동기회가 도왔다.

청경라이딩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부산 을숙도를 출발해 7박 8일 낙동강과 한강 자전거길 560km를 달려 6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 도착했다.

전 국립암센터 원장들과 종주 참가자 등이 모금에 참여했다. 모금액은 1억 500만 원. 6일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소아암 치료와 심리·정서 지원에 쓰인다.

자전거 종주는 2014년 5월 시작됐다. 당시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회장이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이 주축이 돼 5500만 원을 모아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했다.

청경라이딩 회원들은 올해 70대 후반에 접어든 후에도 국토 종주에 참여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국토 종주는 세대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진수 전 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6,01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