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데를린 데뷔 4안타 모두 홈런...KIA, 롯데 8-2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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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아데를린.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가 백재현과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도미니카공화국)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꺾었다.
KIA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롯데를 8-2로 제압했다.
KIA의 아데를린이 9회 비거리 135m짜리 중월 투런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선수 아데를린은 한국 무대에 데뷔해 친 안타 4개가 모두 홈런이다. 이는 역대 최초다.
앞서 KIA 1번 타자로 박재현은 1회 나균안을 상대로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1-1로 맞선 7회에도 다시 나균안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로 쏘아올렸다.
KIA는 7회 1사 만루에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땅볼 때 롯데 유격수 전민재의 포구 실책, 나성범의 희생플라이, 롯데 구원 최이준의 폭투를 묶어 3점을 더 보태 5-1로 달아났다. 박재현은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KT 선발 오원석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KT는 원정에서 키움을 8-0으로 대파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KT 선발 투수 오원석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고 무실점하면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KT 유준규가 6회 3루타로 2타점을 올린 데 이어 8회 1타점 적시타를 쳤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4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이 무너졌다.
SSG는 잠실에서 두산을 4-1로 눌렀다. SSG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5와 3분의 2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첫 승리를 거뒀다. 8번 채현우가 2회 좌전 안타, 4회 희생플라이로 2-0 리드를 안겼다. 친정팀 두산을 상대한 SSG 김재환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원정에서 NC를 4-3으로 제압했다. 삼성 투수 장찬희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첫 선발승을 거뒀다. 삼성은 5회 구자욱의 홈런등을 묶어 4-0으로 달아났다. 4-3에서 구원 등판한 삼성 마무리 김재윤은 승리를 지켜내 역대 6번째로 2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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