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BTS 월드투어 수익 2조7000억원 전망…‘테일러노믹스’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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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내 국립궁전 발코니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팝 시장에서 상당한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이른바 ‘BTS노믹스’를 이끌고 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현재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규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활동이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공연과 관광, 숙박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경제적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총수익이 약 18억 달러(약 2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와 맞먹는 규모”
로이터는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필적하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소속사는 또 방탄소년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3회 공연만으로 약 1억750만 달러(약 1505억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앞 소칼로 일대에 방탄소년단(BTS) 팬 5만여 명이 운집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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